
재난대응·수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과 같은 불시훈련 실시
온라인 중계로 토론훈련, 현장훈련 실시간 연계 진행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은 지난 10월 29일, 대구교통공사 안심차량기지사업소(대림로 27)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한전 동대구지사, KT 동대구지사, 대성에너지 등 12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개 민간단체 등 총 18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펼쳐졌다.
훈련은 폭설과 결빙으로 전동차가 탈선 및 충돌하고, 이로 인해 역사 화재와 승강장 지붕 붕괴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등 비상기구 가동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기관 간 연계,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전파·보고,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철저히 점검해 동구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한편, 같은 시간 동구청 회의실에서는 우성진 동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현장훈련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구청은 이번 훈련에 앞서 전문가 자문회의, 현장 워크숍, 실무회의, 모의훈련 등을 거쳐 단계별 사전 준비를 철저히 수행하여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