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서울올케어치과 석인영 원장이 구강건강 관리와 치과 진료에 관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 ‘내 치아 사용설명서 - 평생 내 이로 사는 법’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북트리가 펴낸 이 책은 2026년 10월 14일 출간됐으며, 272쪽 분량에 정가는 2만원이다.
책은 치아를 한 번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운 신체 부위로 보고,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관리법과 치과 치료 정보를 다룬다. 기본적인 치아 정보부터 일상적인 관리법, 구강 이상 신호 확인, 치료와 수복, 임플란트, 교정, 연령별 관리, 독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까지 총 8개 파트 60꼭지로 구성했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풀어냈다. 실제 진료 과정에서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치료가 잘 마무리된 경우뿐 아니라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사례도 함께 다뤘다. 이를 통해 치과 진료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치료 결과를 바라보는 현실적인 관점을 전달한다.
주요 내용에는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판단 기준과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이 포함됐다. 치아 배열과 관련한 교정 분야에서는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9개 꼭지에 걸쳐 다뤘다. 양치질과 치실 사용법, 치약 성분을 살펴보는 방법 등 일상적인 구강관리 정보도 수록했다.
시린 이와 구취, 턱에서 발생하는 소리 등 구강과 턱관절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살펴보는 내용도 담았다. 30대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별 관리 지침을 제시하고,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인한 불안을 겪는 독자들에게 진료실에서 전하고 싶었던 조언을 덧붙였다.
석 원장은 책을 펴낸 배경에 대해 환자들이 조금 더 일찍 치과를 찾아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료실에서 자주 하는 말이 ‘조금만 일찍 오셨으면’이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구강건강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인영 원장이 2025년 개원한 광명 서울올케어치과는 일반 진료와 임플란트, 교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치과 측은 임플란트 수술 전 내비게이션 가이드를 활용하고, 환자별 기구 세트 사용 등 감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치료비를 정찰제로 안내하고 치료 단계별 설명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