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시각장애 학생 생활안전 교육·점자 태그 지원

흰지팡이날 맞아 국립서울맹학교서 생활용품 안전교육 실시

1900만원 상당 친화 제품 및 점자 태그 제작 지원금 기부

한국소비자원과 5년째 사업 참여…생활용품 식별 편의성 강화

라이온코리아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 ‘참그린 석류식초 주방세제’

 

 라이온코리아가 흰지팡이날(10월 15일)을 맞아 시각장애 학생의 생활안전 교육과 생활용품 식별 지원에 나섰다.

 

 라이온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추진하는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안전 정보를 이해하고 제품을 구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번 사업에 총 1900만원 상당의 자사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과 생활용품에 부착하는 점자 태그 제작 지원금을 기부했다. 지원 제품으로는 용기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참그린 석류식초 주방세제’를 선정했다.

 

 점자 태그 제작 지원금은 외형이 비슷한 생활용품을 구별하고 오인·오사용 위험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지원 물품과 점자 태그는 전국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지부 회원과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안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용품 식별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2022년부터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점자 태그와 스티커,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사업 5년 차를 맞아 수혜 대상과 지원 방식을 다양화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가치로 보고, 관련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품의 점자 표기를 확대해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용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기업으로,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세탁세제 ‘비트’와 주방세제 ‘참그린’ 등 자사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작성 2026.10.16 09:34 수정 2026.10.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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