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실로코리아가 근거리와 중간거리 시야 확보에 중점을 둔 실내용 누진렌즈 ‘바리락스 이머시아(Varilux® Immersia™)’를 국내에 출시했다.
최근 스마트폰과 노트북,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화면을 장시간 바라보거나 여러 시거리를 오가는 시각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노안 인구의 생활 양상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하루 중 중·근거리 시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리락스 이머시아는 이 같은 생활환경을 고려해 근거리와 중간거리 시야를 중심으로 설계한 실내용 누진렌즈다.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 문서를 읽거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주변 사람과 대화하는 상황에서 편안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제품에는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화면 위치와 시선 방향을 고려한 3D 설계가 적용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까운 거리부터 PC 모니터를 바라보는 작업 거리, 주변 사람과 대화할 때 필요한 중간거리까지 실내에서 자주 활용하는 시거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거리를 바라볼 때 보다 자연스럽게 시선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됐다. 착용자의 시선 움직임과 머리 자세를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화면을 볼 때 머리를 과도하게 기울이거나 몸의 위치를 바꾸는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은 착용자의 주요 활동 범위와 생활환경에 따라 ‘바리락스 이머시아 Mid’와 ‘바리락스 이머시아 Room’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바리락스 이머시아 Mid는 최대 1.5m의 명시거리를 제공한다. 문서 읽기와 스마트폰·PC 사용 등 비교적 정적인 데스크 업무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바리락스 이머시아 Room은 최대 3m의 명시거리를 제공해 회의 참석이나 주변 사람과의 대화처럼 보다 넓은 실내 공간에서 여러 거리를 바라봐야 하는 활동을 고려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제품이 중년안 및 노안 소비자의 시생활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발됐다며, 사무실을 비롯한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바리락스 전 제품군에 프리미엄 코팅인 ‘크리잘(Crizal®)’을 적용하고 있다. 적용 코팅은 ‘크리잘 락’과 ‘크리잘 사파이어 HR’ 두 종류다. 해당 코팅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반사, 스크래치, 얼룩 등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해 내구성과 시야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크리잘 사파이어 HR은 다양한 각도에서 발생하는 반사를 줄여 빛 투과율을 높이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