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턱 통증과 소리… 턱관절치료병원 선택 시 ‘구강내과 전문성’ 확인해야

 

일상생활 중 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때 턱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피로로 넘겨서는 안 된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를 연결하는 관절로, 이상이 생기면 통증 및 개구 제한은 물론 두통, 목·어깨 결림, 이명 등 다양한 이차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턱관절치료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다. 질긴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이갈이, 이를 악무는 습관, 턱 괴기나 엎드려 자는 자세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해 스트레스, 교합 부조화, 안면 외상, 그리고 청소년이나 성인기 급격한 호르몬 변화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질환이 진행되면 관절 내부의 하악과두가 침식되면서 안면비대칭이나 앞니가 맞물리지 않는 전치부 개방교합 등 구조적 변화로 악화될 수 있다. 턱관절 조직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턱관절치료병원을 방문해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면밀한 진단 체계가 필수적이다. 문진과 병력검사를 바탕으로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를 실시하여 턱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인대와 근육의 정확한 위치, 디스크 변위, 교합상태 등을 파악하고, X-ray 및 CT 방사선 검사를 통해 하악와 및 하악과두의 퇴행성 변화 유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OFP구강내과치과의원 김형준 원장은 “턱관절 장애는 턱 자체의 구조적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여러 요인이 얽혀 발생한다”며 “초기에 정확한 구강내과적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준 원장은 “치료는 환자 상태에 맞춘 비수술적 요법을 우선으로 시행한다”라며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 요법, 보톡스 주사, 악관절 증식치료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관절 기능을 회복시킨다”고 전했다. 또한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의 치료와 더불어 질긴 음식 제한, 바른 자세 유지 등 일상 속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6.07.28 17:48 수정 2026.07.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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