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글로벌 학술행사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6(DIM 2026)’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튀르키예,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호주, 포르투갈, 일본 등 세계 25개국에서 치과의사와 업계 관계자 약 1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관련 임상 강연과 디지털 기술 전시, 제품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Immediate Impact: Translating Knowledge into Clinical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행사는 임상 지식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외 임상 연자 11명이 참여해 최신 임플란트 치료 전략과 디지털 기술 활용 경험을 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접근법을 살펴봤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개막 프로그램에는 LG CNS와 AWS Korea가 참여해 AI 기술의 의료 분야 활용 방향과 디오의 AI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김종원 대표는 ‘DIO AX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현 방향을 담은 플랫폼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LG CNS 장민용 상무는 디오의 임상 경험 및 데이터 자산과 LG CNS의 AI 기술을 결합하는 협력 방향과 AI 모델 기술을 설명했다. AWS Korea는 헬스케어와 병원 및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디오가 추진하는 AX(AI Transformation)는 AI 기반 임플란트 시술 설계 자동화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다.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수술, 보철 제작으로 이어지는 진료 과정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의료진의 의사결정과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연구실과 함께 AI 모델의 성능 검증 및 기술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서는 PrismX, SICON, UNICON을 비롯해 DIO NAVI Full Arch, AI 솔루션, 치과용 콘빔 컴퓨터단층촬영장치(CBCT),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교정 솔루션 등 주요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PrismX와 SICON, UNICON, New Dr. SOS+ Kit 등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연에서 다룬 임상 지식과 전시 제품을 연계해 살펴볼 수 있었다.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첫날 웰컴 디너에서는 국가별 참가자 간 교류가 이뤄졌으며, 둘째 날 갈라 디너에서는 한국적 요소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DJ 공연 등이 진행됐다.
DIM은 디오가 2008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글로벌 치의학 학술 심포지엄이다. 지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임상 교육과 기술 체험, 국제 교류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디오는 앞으로 글로벌 학술 협력과 임상 교육을 확대하고, 축적된 임상 경험에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